사진 전시 + 라이트패널 수출 성공 사례 | 루미스페이스
루미스페이스, 해외 유명 사진작가 맞춤형 디지털 패브릭 패널 수출 성공...
발행일: 2014년 1월 27일
[서울] – 맞춤형 조명 디자인 및 전시 솔루션 전문 기업 루미스페이스는 독일 출신의 흑백 사진작가와 협업을 통해 패브릭 LED 패널 16점을 맞춤 제작하여 성공적으로 수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진전 "빛과 시간의 조형"에 전시될 대형 작품으로, 루미스페이스의 기술이 적용된 조도 반응형 LED 프레임 시스템이 특징이다. 총 16점 중 14점은 가로 2.4미터 이상의 초대형 디지털 패브릭 작품이며, 나머지 2점은 흑백 프린트 기반의 미니멀한 연출이 돋보이는 프레임 아트다.
작품은 모두 섬유 패브릭 위에 고해상도 사진을 인쇄 한 후, 루미스페이스가 개발한 조도 센서 내장형 LED 백라이트 프레임에 장착되었다. 이 프레임은 전시 공간의 자연광 및 조명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광량이 조절되어 관람자에게 최적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작가는 “정적인 사진 속에서도 빛의 움직임이 느껴지기를 원했는데, 루미스페이스의 조명 기술이 그 감성을 완벽히 구현해냈다”며 깊은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디지털과 아날로그, 빛과 암흑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전시는 한국의 기술력 없이는 불가능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작품들은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미술관에서 2014년 3월부터 4월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이후 유럽 주요 도시를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루미스페이스 대표는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의 작품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몰입형 전시 솔루션의 세계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루미스페이스는 국내외 전시·박람회·브랜드 쇼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패브릭 패널, 라이트박스, LED 백라이트 등의 맞춤형 제작과 설치를 전문으로 하는 국내 선도 기업으로, 유럽 기반의 수출도 병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