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포일: 2018년 8월 1일
배포처: 루미스페이스(LUMISPACE)
제목: 루미스페이스, 지부티 도라레항에 태양광 부두 위치표시등 32세트 수출 – 동아프리카 항만 조명 시장 진출

1년간 준비된 기술로 완성된 동아프리카 수출 성공 사례

루미스페이스(대표 이종수)는 동아프리카 지부티공화국의 주요 항만인 도라레(Doraleh)항에 태양광 부두 위치표시등 32세트를 수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017년부터 1년간의 기획과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열악한 항만 환경을 고려한 고내구성 태양광 조명 기술을 적용해 완성된 결과물이다.

도라레항, 왜 중요한가?

지부티 도라레항은 홍해와 아덴만을 연결하는 글로벌 해상 무역의 허브로, 에티오피아·수단·남수단 등 내륙국의 수출입 물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항만 운영 환경은 염분이 강한 해풍, 연중 40℃를 넘는 고온다습 기후, 선박 및 크레인 진동 등 혹독한 조건으로, 기존 전력형 조명 설비의 유지보수 비용과 고장 빈도가 크게 문제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무전력 기반, 고내구성, 야간 시인성 확보를 갖춘 독립형 조명 솔루션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었다.

루미스페이스의 기술 대응

루미스페이스는 2017년 6월부터 도라레항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지부티의 항만 환경에 맞춘 태양광 부두 위치표시등을 설계·개발했다. 제품은 다음과 같은 기능 중심의 주요 성능을 통해 극한 환경 대응력을 확보했다:

주요 기능 (기술 성능 요약)

·       염분 저항성 강화

·       IP67 방수·방진 구조

·       고효율 자가충전 시스템

·       해무·먼지 속 고시인성

·       고온/UV 황변 방지

·       진동·충격 흡수 구조

·       광센서 자동 점등/소등

·       5년 이상 무장애 수명

·       툴프리 설치 + 영문 가이드 제출

·       도난 방지 잠금 시스템

·       다양한 지면 고정 호환성

·       국제 인증(CE, RoHS, ISO 9001)

프로젝트 연혁

·       2017년 6월 – 기획 착수 및 환경 분석

·       2017년 10월 – 루미스페이스 개발팀에서 시제품 제작 및 염수 분무·내열 테스트 진행

·       2017년 12월 – 최종 설계 및 계약 체결

·       2018년 5월 – 전량 생산 및 3단계 품질검사 완료 (염수분무 1,000시간, 고온챔버 50℃ 등)

·       2018년 6월 – 부산항에서 CIF 조건으로 선적, 특수 방습 컨테이너 사용

·       2018년 7월 – 루미스페이스 기술진 3인 현지 파견, 설치 및 점등 검수 완료

설치 후 성과 및 현지 반응

설치 완료 후 1개월간 99.8%의 안정 작동률을 기록했으며, 야간 선박 입출항 시 시인성 향상으로 운영 효율이 약 10% 개선되었다.
지부티 항만청 관계자는 “루미스페이스의 솔루션은 유지보수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며, 도라레항 운영의 안전성과 효율을 높였다”고 평가했으며, 추가 발주 가능성과 주변 항만(소말리아, 케냐 등)으로의 확장도 논의되고 있다.

미래 전략과 기술 고도화

루미스페이스는 본 수출 경험을 기반으로 동아프리카 항만 조명 시장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2019년까지 에리트레아·케냐 항만에 시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유엔 조달시장(UNGM) 등록도 준비 중이다. 

동시에, 원격 모니터링 기능이 탑재된 차세대 태양광 조명 시스템 개발도 진행 중이다.

대표 메시지

“도라레항 프로젝트는 루미스페이스의 기술력과 현장 대응 능력이 글로벌 무대에서 통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입니다. 앞으로도 극한 환경에서도 안전을 밝히는 조명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습니다.”
– 루미스페이스 대표

※ 첨부자료:

·       제품 실물 사진

·       품질 테스트 리포트 요약

·       지부티 항 현장 설치 사진

·       인증서 사본(CE, RoHS, ISO 9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