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첫날 생전 처음 만나는 베트남 바이어와 미팅이었다. 어린이처럼 순수한 이미지를 가진 바이어에게 문화적으로 접근하는데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았다.
전시 둘째날 흐름이 보인다. 그런데 바이어 명함에는 사장, 대표, 이사 직책이지만 대부분 연령대가 30초반 이다. 2차 전쟁 이후, 경제 노동력 80% 이상이 20 ~ 30대를 차지한다. 그래서 유행 및 선진 문물 받아 들이는 속도가 빠르다.
전시 세째날 드디어 큰 바이어를 만났다. Mr. 루엣 이라고 한다. 오랫동안 비닐생산 공장 운영하면서 유럽 화장품 궁합 모델 찾던 도중, 루미스페이스 부스를 2번 방문하고 나서 대리점이 되기로 결정했단다.
기분이 좋다!
어렵게 준비 해가지고 간 모든 상담용 LED램프 및 홍보물을 전체 구입하여, 철거시 홀가분하게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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