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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midas 시리즈(LED Lamp) |
LED 조명등 생산업체 화우테크놀러지(대표 유영호)가 오는 10월 준공될 중국 깐수성(甘肅省) 내 국제연합공업개발기구(UNIDO) 국제태양에너지센터에 자사 LED 조명을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화우테크는 "지난 5월 중국 베이징 과학박람회 기간에 깐수성 과학기술발전촉진센터와 중국 서부지역 LED 조명 적용에 관한 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이로써 국제태양에너지센터 실내 전체를 화우테크 조명으로 밝히게 됐다"고 전했다.
국제연합공업개발기구는 1967년 국제연합(UN) 총회 보조기구로 발족한 단체로 개발도상국 공업개발 확대를 지원하고 개도국과 선진국 간 기술 협력과 원조를 촉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급 계약을 체결한 깐수성 과학기술발전촉진센터는 깐수성 직속기구로 해당 지역 신기술 도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위원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화우테크는 중국에 처음으로 LED 조명을 수출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 자사가 추진하고 있는 청정개발사업(CDM)도 중국에서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화우테크는 자사 LED 조명 브랜드인 루미다스 시리즈를 유럽과 미국 일본 등에 주로 수출해 왔다.
화우테크 관계자는 "비록 중국이 아직은 이산화탄소 의무감축국은 아니지만 미국과 함께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높아 CDM 사업 전망이 밝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화우테크는 이번 제품 공급과 함께 중국 서부 황하강 유역 가로등과 수변등 조성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유영호 화우테크 대표는 "중국 서부지역 조명등 공급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이 지역에서만 70억원대 조명 매출은 물론 연간 7000t가량 탄소배출권 확보가 예상된다"며 "이번에 자사 LED 조명등을 국제기관에 설치했기 때문에 중국 내 화우테크 입지가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