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과 국민은행은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녹색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월중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국민은행은 기보에 50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기보는 이재원을 바탕으로 출연금액의 15배인 7천500억원을 보증하게 된다.
업체당 평균지원 금액을 3억원으로 가정할 경우 2천500개 중소기업이 지원을 박게 돼 정부가 추진 중인 녹색성장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보증의 대상은 저탄소 녹색성장산업 영위기업 등 기술력이 우수하고, 미래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서 기보와 국민은행이 상호 추천하는 기업이며, 자금 용도는 운전 또는 시설자금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보는 신성장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할 청정에너지, 차세대 녹색기술에 대한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