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 박종홍 기자]
춘천시는 3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촌교 일원 야간경관 사업 등이 포함된 2008 디자인 춘천 프로젝트 상반기 보고회를 갖는다.
강촌교 일원 야간경관 사업은 춘천의 관문이자 대표적인 관광지인 남산면 강촌역사 주변과 강촌교를 빛의 명소로 새롭게 단장해 춘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빛과 물의 도시 이미지를 알리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와 관련 다음달부터 9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내년에 10억원의 예산을 확보, 강촌교와 강촌역사 주변에 투광조명, LED조명, 수목조명 등 야간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강원일보 2008-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