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조명 전문기업 루미스페이스가 조명 균일도 95% 이상을 구현한 BLU(Backlight Unit) 검사장비용 조명모듈을 일본에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본 도쿄 소재의 검사장비 전문기업 *Tech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성사됐으며, LCD 및 OLED 생산라인의 품질 검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루미스페이스는 기존의 검사 장비들이 갖고 있던 광균일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독자 개발한 고균일 광확산 설계, 마이크로렌즈 배광 구조, 온도 안정형 방열시트, 그리고 정밀 전류균형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그 결과, 정확한 색온도 기준 조도 30,000 lux 이상, 95% 이상의 조명 균일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장시간 작동에도 빛의 편차가 ±2% 이내로 억제되는 기술을 상용화했다.
이러한 고정밀 조명 기술은 일본 현지 BLU 검사장비 환경에서도 높은 성능을 입증했다.
*Tech는 루미스페이스의 샘플 조명모듈을 실제 생산라인에 장착해 약 일주일간의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검사 정확도 18% 향상, 검사 실패율 28% → 5%로 감소, 검사 시간 단축 및 오검출률 개선 등 현격한 품질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Tech는 루미스페이스와 1차 30세트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도쿄 본사 및 요코하마 생산라인 일부에 본격 도입을 완료한 상태다. 향후 추가 수량 도입 및 기술협력 확대도 검토 중이다.
루미스페이스 기술책임자는 “이번 수출은 단순한 모듈 납품이 아니라, 생산 품질의 기준을 높이는 ‘공정혁신형 조명기술’의 성과”라며,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고정밀 검사장비 시장에 지속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루미스페이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일본 현지 기술지원 거점 설립도 추진 중이며, 검사장비 조명뿐만 아니라 산업용 고균일 라이트패널, 의료기기 조명, 정밀 전시용 조명 분야에서도 글로벌 수출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문의처]
루미스페이스 홍보팀
발행일: 2008년 5월 1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