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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입력 : 2009/07/16  Lumi Coordinator
LED 조명도시, 해외엔 어느 곳?
美.加 등 북미지역 활발...주차장 등 공공부문에 우선 채택

[전기신문 - 황인국 기자]

 

LED조명도시 구축이 가장 활발한 지역으론 미국 등 북미지역을 꼽을 수 있다.
해당 도시들은 LED 관련업체와 손잡고 시장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차장, 도로, 경관 등 공공부문에 LED조명을 우선적으로 채택하고 있다. 이로써 친환경과 에너지절감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크리(Cree), 앰텍(AMTECH), 베타LED(Beta LED) 등 6개사는 미국 라일리히(노스캐롤라이나주 소재) 시내에 있는 주차장 조명을 LED로 바꾸기 위해 지난해 2월 시청측과 공동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지하 주차장
주차장 조명은 하루 24시간 내내 계속 불을 켜놔야 하고, 차량 진동에 의해 조명기기의 수명이 단축될 수 있는데다 색상재현력(연색성)이 높은 장소다.
이에 따라 100W급 고압나트륨램프 141개를 LED로 교체했다. 라일리히시는 조명기기 교체로 종전보다 에너지소비량을 40% 줄였으며, 안정성도 76% 향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캐나다 토론토(온타리오주)에서는 지난해 7월 기업합리화토론토지역협회(TABIA) 주관으로 토론토전시관에 LED가로등을 16기 설치했다.
지역명물인 ‘CN 타워’에도 광색변환이 가능한 LED를 적용, 전기료를 60%나 절감하고 있다.
44층짜리 콘도인 ‘팔래스 피어’ 내부조명 1300개를 4W급 LED램프(MR 16)로 교체했다. 이로써 연간 4만달러의 전기료를 아낄 수 있으며, 온실가스 방출량을 110톤이나 줄일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토론토시는 또 가로등 16만기를 LED로 바꿔 연간 600만달러의 전기료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방출량도 1만8000톤 감소시킨다는 방침이다.
미국 앤 아버(미시간주)는 크리사와 공동으로 지난해 10월 120W급 가로등을 56W급 LED제품으로 1000기 이상 바꿨다. 투자비 회수기간은 3.8년으로 분석되며, 온실가스 방출량은 연간 2200톤 줄어들 전망이다.
텍사스주에 있는 오스틴시는 크리사, 지역전력회사인 오스틴 에너지와 손잡고 텍사스센터 주차장에 250W급 고압방전등 대신 47W급 LED 투광기를 달았다. 전기료는 연간 6795달러 줄고 유지비용도 해마다 2만7000달러나 덜 부담해도 된다.
오스틴 에너지 본부 등 3곳의 가로등도 LED로 바꾸는 중이다. 오스틴시는 이후 시내에 있는 호수인 ‘레이디 버드 레이크(Lady Bird Lake)’ 주변의 조명을 전부 LED로 교체할 예정이다

 

[전기신문 200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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