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스페이스 - 일본 디자이너 맞춤 오렌지 곡선 핸드레일 조명 수출 사례
보도자료
제목: 루미스페이스, 일본 유명 디자이너 준의 ‘감각 곡선’ 프로젝트 완수 – 오렌지빛 맞춤 핸드레일로 디테일의 미학을 세계 무대에 선보이다
발신: 루미스페이스 홍보팀
일자: 2018년 6월 30일
루미스페이스(LUMISPACE), 한국의 선도적인 커스텀 조명 및 디자인 전문 기업은 최근 일본 도쿄의 세계적으로 명망 높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준(Jun)의 복층 계단 프로젝트를 위해 100% 맞춤 설계된 조명 내장형 핸드레일을 성공적으로 제작, 수출하며 글로벌 건축 내장재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금속 구조물의 납품을 훌쩍 뛰어넘어, 디자이너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인 시각적 조화, 촉각적 감성, 그리고 시간대별로 변화하는 조명 연출을 아우르는 고차원적 융합 설계로 완성되었다.
이를 통해 루미스페이스는 ‘감각이 살아 숨 쉬는 조명형 핸드레일’이라는 혁신적인 시장 카테고리의 가능성을 전 세계에 입증했다.
준은 이번 협업에 대해 “기성품으로는 도저히 구현할 수 없는 곡선의 미학, 조명의 감성, 그리고 공간과의 완벽한 조화를 원했다”며, 한국의 루미스페이스를 공식 파트너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특히 루미스페이스의 정밀한 기술력과 예술적 감각이 결합된 결과물에 깊은 만족감을 표했다.
핸드레일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감정의 통로
루미스페이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곡률, 색상, 감촉’이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디자이너의 비전을 구현했다.
준은 곡선의 곡률 반경(R값)을 ±1mm 이내로 엄격히 제한하고, 손의 피로를 최소화하는 최적의 직경(38mm)을 지정하며 완벽한 인체공학적 설계를 요구했다.
이에 루미스페이스는 최첨단 스캐닝 기술과 정밀 절곡 기술을 활용해 단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설계와 제작 과정을 완수했다. 이러한 정밀함은 단순한 기술적 성취를 넘어, 사용자가 핸드레일을 잡는 순간 느끼는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으로 이어졌다.
특히, 핸드레일에 적용된 Pantone Orange 021C 색상은 단순한 도장 작업을 넘어섰다.
루미스페이스는 무광 오렌지 컬러에 특수 입자를 배합한 독창적인 코팅 공정을 개발, 시간대별로 변화하는 조명과 어우러져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초저녁에는 따뜻한 골드빛 조명이 계단을 부드럽게 감싸며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심야에는 깊은 오렌지 빛이 공간을 고요하고 신비롭게 물들인다.
이러한 조명 연출은 루미스페이스의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 LED 기술과 완벽히 통합된 결과물이다.
조명과 금속의 완벽한 융합
핸드레일 하단에는 BLE 기반의 스마트 조명 제어 모듈이 내장되어, 별도의 전선 노출 없이도 깔끔한 외관을 유지한다. 이 모듈은 루미스페이스의 독자적인 전기 설계 기술을 통해 핸드레일 내부 배선만으로 완벽히 작동하며, 사용자는 앱을 통해 조도와 색온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시간대별로 조명이 자동으로 전환되는 프로그래밍 기능은 공간의 분위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이러한 기술적 혁신은 루미스페이스가 보유한 맞춤형 LED 제작 노하우와 전기 안전 설계 역량의 결정체다.
핸드레일 내부에는 절연 저항을 강화한 특수 부품과 일본의 엄격한 전기 안전 인증(PSE)을 통과한 고품질 소재가 사용되었다. 이로써 루미스페이스는 기술적 안정성과 예술적 완성도를 동시에 충족하는 제품을 구현했다.
브라켓 하나까지 완벽한 디테일
이번 프로젝트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핸드레일을 지지하는 브라켓마저도 본체와 동일한 오렌지 컬러로 정교하게 코팅되었다는 사실이다.
준은 핸드레일과 브라켓 간의 ‘시각적 그림자 차단’을 요구하며, 두 요소가 완벽히 일체감을 이루기를 원했다.
루미스페이스는 이를 위해 별도의 맞춤 목업을 샘플 제작하고, 맞춤 색상과 3차례의 열처리 공정을 거쳐 균일한 색상과 질감을 구현했다.
표면 질감 또한 루미스페이스의 기술인 미세 표면 가공과 무광 세라믹 코팅이 적용되었다.
이 공정은 손끝에서 미끄러짐을 방지하면서도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촉감을 제공한다. 준은 이 디테일을 “손끝에서 건축의 완성이 이루어진다”고 극찬하며, 루미스페이스의 장인 정신에 경의를 표했다.
테스트와 포장, 수출 – 완벽주의
제작 완료 후, 모든 핸드레일 구성품은 철저한 품질 검증 과정을 거쳤다. 구조 하중 시험, 전기 절연 시험, 표면 내구도 테스트, 조도 균일도 시험 등 다각도의 테스트를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확인했다. 특히, 일본의 습한 기후를 고려해 방습·방진 처리된 특수 포장재를 사용했으며, 알루미늄 케이스로 제품을 밀봉해 배송 중 발생할 수 있는 파손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다.
수출 과정에서도 루미스페이스는 세심한 준비를 아끼지 않았다.
전기 구조물이 포함된 복합 제품의 특성을 고려해 HS Code를 이중 분류하고, 일본 내 PSE 전기 인증 절차를 완벽히 준수했다. 또한, 현지 시공팀을 위해 상세한 연동 일본어 매뉴얼과 설치 가이드를 제공하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지원했다.
설치 완료 후, 준은 자신의 도쿄 자택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과 함께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루미스페이스에 전해왔다:
“루미스페이스는 단순히 조명을 만든 것이 아닙니다. 제 공간의 감정을 완벽히 번역해냈습니다. 한국이라는 국가가 가진 기술적 정밀함과 예술적 감성의 결합, 그 정점이 이 곡선 속에 담겨 있습니다. 이 핸드레일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공간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예술입니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 커스텀 조명 시장
이번 프로젝트는 단일 계단물 구조물 제작으로 시작되었으나, 루미스페이스의 커스텀 조명 및 금속 디자인 역량을 총체적으로 보여준 상징적인 사례다. 특히, 일본 내에서 아직 보편화되지 않은 100% 맞춤형 금속 핸드레일 시스템을 수출한 최초 사례로 기록되며, 고급 건축 내장재 시장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루미스페이스는 이번 성공을 발판으로 일본을 넘어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주요 시장의 고급 주택 및 상업 건축 프로젝트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유럽과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초기 협상도 진행 중이며, 글로벌 커스텀 조명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루미스페이스 대표
“디테일은 결코 사소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이 우리의 전부입니다.
고객이 꿈꾸는 색상, 촉감, 그리고 감정 하나하나를 설계와 공정으로 구현할 때, 비로소 우리는 ‘빛을 디자인한다’는 가치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루미스페이스가 기술과 감성의 교차점에 서 있다는 것을 다시금 증명한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전 세계 고객들에게 감성을 기술로 바꾸는 조명을 선사할 것입니다.”
프로젝트 개요
- 프로젝트명: 오렌지 곡선 핸드레일 (Orange Curve Handrail)
- 발주자: 준 (Jun), 일본 도쿄
- 총 제작 기간: 47일 (기획, 설계, 제작, 수출)
- 수출 국가: 일본
- 주요 기술: 무광 오렌지 특수 코팅, 스마트 LED 조명 내장, 3D 스캐닝 및 절곡
- 인증 사항: 일본 PSE 전기 안전 인증, 내부 절연성 시험 통과
루미스페이스는 앞으로도 전 세계 어디에서든 **“감성을 기술로 바꾸는 조명”**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조하며, 맞춤 조명과 금속 디자인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