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2025.7.5 (토)
Lumispace-루미스페이스-빛의공간
Our services provide innovative light solution,Lumi+Space=LumiSpace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글 메일전송  글 출력  글스크랩
 http://www.mylumi.co.kr/news/2257
내용입력 : 2015/12/09  Lumi Coordinator
음각과 양각의 예술, 빛으로 살아나다.
Fundermax 패널 가공과 루미스페이스의 조명 설계로 완성된 건축 디테일을 선사합니다.

픽토그램 사인물 - 회사로고 - 채널사인 - 제작사례 -푼더막스-가공-고밀도간판-channel letter

서울 도심 한복판, 건축 디자이너 이현수는 창가에 앉아 새 프로젝트의 도면을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잠겼다. 

의뢰받은 건물은 단순한 상업 건물이 아니었다.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낮과 밤의 경계를 허무는 특별한 외관을 만들어야 했다. 그는 이미 재료로 **푼드 막스(Fundermax)**를 선택해 둔 상태였다. 고압 라미네이트 판재로서 내구성과 디자인 가능성이 뛰어난 이 재료는 그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첫 번째 열쇠였다. 하지만 그는 단순한 외장재 이상의 것을 꿈꿨다.


“음각과 양각.” 그는 조용히 중얼거렸다. 

단순한 평면 디자인이 아닌, 빛과 그림자가 살아 숨 쉬는 입체적인 패턴을 만들고 싶었다. 이는 단순히 아름다움을 넘어 기능적이고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였다. 그는 도면을 손에 들고 조명 설계 및 제작  전문 회사인 **루미스페이스(Lumispace)**에 연락했다.


“저희가 음각과 양각 패턴을 가공하고, 조명까지 설계하면 더 극적인 효과를 낼 수 있을 겁니다.” 루미스페이스의 담당자는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말했다. 현수는 그들과 함께 음각과 양각의 조화로운 디지털 패턴을 설계하고, 조명이 그 디테일을 돋보이게 할 방법을 논의했다.


패턴 설계는 자연의 곡선에서 영감을 받았다. 

유기적인 흐름이 건물 외벽을 감싸며, 빛이 닿을 때마다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디자인이었다. 음각으로 깊이를 더하고, 양각으로 빛을 받는 표면을 강조했다. 


루미스페이스 회사에서 생성된 가공 파일이 완성되어 CNC 장비가 푼드 막스 판재를 정밀하게 깎아내는 과정을 지켜본 현수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완성된 패널은 그 자체로 예술이었다. 

빛이 닿는 방향에 따라 표면이 다른 얼굴을 보여주었고, 자연광과 어우러져 낮에는 그림자가, 밤에는 조명이 그 디테일을 완벽히 살려냈다. 조명 설계는 루미스페이스의 진가가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조명은 음각 부분에는 그림자를 드리우고, 양각 부분에는 빛을 더해 건물의 패턴이 떠오르는 듯한 효과를 만들어냈다. 조명의 색상과 강도는 시간과 계절에 따라 조정되도록 설계되어, 건물은 마치 시간의 흐름에 맞춰 호흡하는 듯했다.


설치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현수는 현장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음각과 양각 패널이 외벽에 자리 잡으며, 조명 테스트가 진행될 때마다 건물은 완전히 다른 표정을 지었다. 낮에는 태양빛이 음각의 깊이를 강조하며 조각 같은 모습을 만들어냈고, 밤에는 조명이 양각 패턴을 부드럽게 드러내며 건물을 살아 숨 쉬는 예술작품으로 변모시켰다.


첫 공개 날, 지나가던 사람들이 건물 앞에 멈춰섰다. 

어떤 이는 사진을 찍고, 또 다른 이는 손으로 패널의 디테일을 만져보며 감탄했다. “이건 단순한 외장재가 아니야. 작품이야,” 누군가 중얼거렸다. 그 말은 현수에게 깊은 만족감을 안겨주었다.


의뢰인은 공개 행사에서 현수에게 다가와 말했다. 


“이 건물은 단순한 상업 공간이 아니라, 도심 속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낮과 밤 모두 사람들이 이곳을 기억하게 만드는 특별한 장소예요. 정말 감사합니다.”


현수는 미소 지으며 답했다. “음각과 양각, 그리고 빛은 공간을 새롭게 정의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이 모든 가능성을 실현해 준 루미스페이스와의 협업 덕분에 이런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죠.”


그날 밤, 현수는 작업실로 돌아와 새로운 도면을 펼쳤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건축물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빛과 디테일로 공간을 재해석하는 여정이었다. 그는 또 다른 도전을 기대하며 창밖을 바라보았다. 건물 외벽에서 빛과 그림자가 춤추는 모습이 여전히 그의 머릿속에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디자인은 디테일에서 시작되고, 빛으로 완성된다."

그 도시는 이제 낮과 밤을 넘나드는 이야기를 건물의 외벽을 통해 듣고 있었다.
















관련글
조명과 픽토그램의 만남  Lumi Coordinator (06.15)
LED 픽토그램 사인  Lumi Coordinator (02.26)
픽토그램 형상 채널사인 설치사례  Lumi Coordinator (02.14)
픽토그램 사인물  Lumi Coordinator (02.12)
동양적인 요가 디자인  Lumi Coordinator (09.26)
조명과 표찰의 만남!  Lumi Coordinator (05.02)
LED 도트 채널사인  Lumi Coordinator (10.27)
지도 정밀 시각화 서비스  Lumi Coordinator (07.24)

CNC 가공 및 음각, 채널 전측면발광 사인, 디자인 간판 설계, 양각조명, 외장마감재, NT판넬 가공, 채널사인(외부간판), FACADE, 채널사인 서체 제작, 계단 광고, 채널사인 설치사례, 계단 공간 활용 사례, 양각 입체현판, 양각 조명디자인, 계단 입구, 입구 간판, 픽토그램 LED발광판, 픽토그램이 지닌 직관성, 입구 사인물, 아름다운 간판달기, 측면발광형 최대 크기 제작사이즈, 픽토그램 지닌 직관성, 픽토그램과 색대비로 시인성 높은 조명사인, 픽토그램 개발 및 디자인, 픽토그램 led, 간판 디자인, 측면발광방식, channel letter, 푼더막스 NT판넬, 디자인 패턴, NT판넬 제작,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다는 장점, 눈에 띄는 간판, nikon cameras, 음각 가공조각, 외장재 설계, Funderzmax 패널 가공, 건축 디테일 조명 디자인, 빛과 패턴 조화
 
  l   회사소개   l   광고제휴   l   찾아오시는 길   l   사이트맵   l   채용정보   l  

Copyright (c) 2006 LumiSpace Company. All rights reserved.